불국토를 염원한 우리의 조상은 자신의 삶의 둥지인 이 땅에 불법이 두루하길 기원했다. 때문에 그들은 팔도강산 곳곳에 부처님이 담긴 지명을 부치고, 불교와 관련된 갖가지 이야기들을 할아버가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다시 아들에게 전해 내려왔다. 불교전설은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많은 교훈과 자비 그리고 불법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런 불교전설은 어느 고승의 법문보다도 설득력이 강한 민중교화의 법문으로 전승된 것이다. <현대불교미디어센터 ⓒ 2005>